[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단양군이 충청북도 주관 ‘2024년 토지정보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평가는 충북도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도내 1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올해 추진된 토지행정, 지적, 부동산, 공간정보, 지적재조사 등 5개 분야를 평가한다.
군은 5개 분야 중 부동산정보와 지적재조사 분야에 도내 1위를 기록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전 분야의 우수한 성과를 기반으로 종합평가의 최우수 영예를 안았다.
부동산정보분야 평가는 지적전산자료제공과 도로명주소업무 추진에 대한 평가로 2024년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의 우수한 성적을 얻고 ‘LED센서등 건물번호판’을 설치로 단양경찰서와 협업해 범죄예방에 힘썼으며 지적재조사분야에서는 2023년도 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올해 충북도에서 주관한 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업무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단양군이 군민 중심의 행정을 추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편의를 위한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