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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 성료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단양포럼은 지난 13일 ‘제48차 단양포럼 정기총회’를 서울시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단양포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해 단양군의 한 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총회는 단양포럼의 2024년 활동 및 결산보고, 군정 설명, 만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지난 8월경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됐던 ‘2024년 단양포럼 심포지엄 개최’와 관련해 내년에도 담론에 활력을 불어넣고 집단지성의 지혜를 모으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어 △지역활성화 투자펀트 전국 1호 사업 선정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원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지자체 선정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생활인구 30만 명 돌파 △KTX(청량리-부산) 개통 등 다방면에서 거둔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병삼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고향 단양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내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각자 사는 곳이 달라도 고향 단양이란 명제 하나로 함께 뭉쳐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힘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단양포럼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단양 발전의 원동력이며 내년에도 회원 여러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전·현직 판검사, 대학교수, 기업체 임원, 중앙부처 공무원, 언론인 등 120여 명의 회원을 두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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