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중랑구가 지난 13일, 2024 중랑구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니어 홍보모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로 시작해 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3년 처음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세 아동부터 59세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모델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모델로 구분하여 선발했다.
지난 3월 선발된 2024 홍보모델은 총 21회의 촬영에 74명이 참여했으며, ▲장미축제 홍보 ▲소식지 표지모델 ▲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를 널리 알리는 데에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중랑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1기 홍보모델이면서 올해 시니어 모델의 교육을 진행한 김시원 강사는 "주변 지인들에게 중랑구로 이사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라고 덧붙였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홍보모델 분들 덕분에 구정 소식이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중랑구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중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