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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보건의료원, 자동심장충격기 경로당 순회교육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단양군보건의료원은 올해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한 관내 경로당 15개소에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처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은 올해 4월 15개소 경로당에 자동심장 충격기를 보급한 바 있으며 지난 3일 노동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해 실습 위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을 배웠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응급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실시해 이웃과 가족의 생명을 보호하는 등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응급상황 대응능력이 향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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