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예천군은 오는 19일부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해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이번에 운영되는 인증 프로그램인 '음악적 경험을 통한 몰입과 통찰 “심쿵 두드림”'은 국악기인 해금을 활용해 우리나라 전통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악기와 연주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몰입과 통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기 내면을 성찰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명을 대상으로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12월 19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운영된다. 마지막 회기인 1월 23일 저녁 7시에는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소통교류공간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전문 연주자들의 연주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청소년활동에 대한 신뢰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예천군 청소년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예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