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대구 달서구가 10일 달서구 청년정책 및 2025년 신규 청년지원사업 운영 방향에 대한 자문을 위해'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전문가·관계공무원 등 15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 달서구 청년정책에 대한 심의·자문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달서구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2018년 12월 31일 제정된 ‘대구광역시달서구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2019년 6월 출범했다.
이날 회의는 6명의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의 5대 분야(일자리, 주거·결혼,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를 중심으로 45개 사업 추진성과와 2025년 청년지원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년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방안 강구, 유연한 노동시장에 맞는 청년들의 일경험 기회 제공, 청년 구직자와 지역 기업과의 만남 기회 확대, 민·관·학 연계 사업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청년의 시각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달서구 청년정책에 반영하고 시대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청년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지역 청년의 곁에서 청년과 함께 미래를 여는 청년친화도시 달서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