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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포스코 에너지부, 화재 피해 주민에 현금 및 물품 전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지난 13일, 자양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이 자양면 주택 화재 피해 주민에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5일 갑작스러운 주택 화재로 전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양면 보현리 주민을 돕기 위해서 마음을 모은 것이라고 전했다.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은 2001년 자양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위문품 기증, 불우이웃 돕기 등을 꾸준히 이어오며 자양면과 교류 중이다.

이상목 에너지부 동력섹션 리더는 “갑작스러운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기부로 빠른 회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분태 자양면장은 “이번 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해주신 현금과 물품은 화재 피해 주민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양면과 포스코 에너지부 동력섹션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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