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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제4회 자치경찰 동행대상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수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해운대구는 지난 11일,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제4회 자치경찰 동행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지역 치안 향상과 자치경찰제도 활성화에 공로가 있는 기관, 단체, 민간인에게 수여된다.

해운대구는 2021년 제1회에 이어 두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해운대구는 부산 최초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를 구성하여 자치경찰 사무 수행을 위한 협력 체계와 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최근 빈집 문제해결을 위해 빈집을 매입하여 송이공방, 마을역사관, 골목주차장 등으로 조성하고, 광역형 스마트시트 통합플랫폼을 구축하여 경찰과 소방이 재난 및 범죄 현장의 감시 카메라 영상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부산 최초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여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부산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안착과 시민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해운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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