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지난달 22일, 구의제1동(동장 강선경) 주민센터는 동원교회(담임목사 이기영)로부터,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기부금 250만 원을 후원받았다.
동원교회는 매년 겨울철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기부금을 비롯해 오는 18일에는 생필품 40상자를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영 동원교회 담임목사는 “이번 기부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후원 소감을 밝혔다.
이에 강선경 구의제1동장은 “매년 기부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동원교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꼭 필요한 주민들의 생계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중곡제1동(동장 이연식) 주민센터는 중곡1동어린이집(원장 석은선) 및 알파문구 중곡점(대표 강무진)으로부터 저소득 주민의 생계지원에 필요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중곡1동어린이집과 알파문구 중곡점 각 20만 원씩으로, 어린이집 원아 16명과 강무진 알파문구 중곡점 대표가 직접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달했다. 후원받은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연식 중곡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천사가 되어준 중곡1동어린이집과 알파문구 중곡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중곡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9일, 자양제2동(동장 정상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김자녀)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제육볶음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양2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손수 재료를 준비해 제육볶음을 만들었으며, 따뜻한 온정이 담긴 반찬을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소중히 전달했다.
정상민 자양제2동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아낌없이 나눠 주고 있는 자양제2동 자원봉사캠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자양2동 자원봉사캠프와 함께 다양한 복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구의제2동(동장 문효정) 주민센터는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주지 평중스님)로부터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백미 40kg 12포를 후원받았다. 또한, 다음 날인 10일에는 광진새마을금고(이사장 최기운)로부터 김치 10kg 50상자를 전달받았다.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와 광진새마을금고는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음식을 후원하며,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효정 구의제2동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대한불교조계종 영화사와 광진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받은 백미와 김치는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광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