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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예술가 서주형, 김성엽 씨,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 기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동구 지역 청년 예술가 서주형, 김성엽 씨가 12월 13일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동구 청년스테이지온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루어진 거리공연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조성됐다.

기부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주도한 서주형 씨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댄스 공연을 진행해 왔다" 며, "이번 기부금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 있는 기부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개인이 관할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연말정산 세액 공제 100% 혜택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울산 동구는 현재 용가자미, 무 추첨 카라반 이용 할인권 등 30여 개 품목을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 사랑 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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