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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지역 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 개회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지역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 입증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북사회서비스원과 시·군 업무 담당자, 제공기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성과 공유회에서는 각 분야에서 노력한 우수 시·군과 제공기관, 공무원 및 제공인력을 선정해 도지사상과 전북사회서비스원장상을 시상했다.

이어 우수 사례 발표와 성과보고를 통해 지역사회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전북특별자치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평가’에서 11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국내 최고 수준의 사회서비스 제공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과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서비스 고도화와 지역자율형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우수 사례로는 완주교육지원협동조합의 ‘중장년 건강생활지원서비스’, 꽃다비팜의 ‘전북청년 힐링지원 서비스’ 등이 발표돼 주목받았다.

특히, 군산시는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철저한 현장 점검 활동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관심을 끌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고품질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국제적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복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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