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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동절기 대비 어린이집 안전점검 나서

화재사고 예방, 시설물 안전관리, 급식·위생 등 집중 점검 예정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계룡시는 오는 20일까지 관내 33개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안전점검은 폭설·한파 등의 자연재해에 대비함은 물론 소방·전기·가스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여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화재 사고 예방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동절기 재난대응 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관리 ?미세먼지, 급식·위생 관리 대책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를 실시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계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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