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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 아동·청소년 위한 다양한 활동 펼쳐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에 앞장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소년문화의 집과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 연습장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주민 주도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협의체는 복지사업 대상을 어려운 가구로 국한하지 않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동·청소년까지 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있다.

꿈키움 드림 오케스트라는 12일 발표회를 대비하여 한창 연습하고 있었고,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연습 현장을 찾아 샌드위치 등 간식과 함께 응원을 보냈다.

이어 청소년문화의 집을 방문해 피자와 치킨 등을 전달하며 이용 청소년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협의체는 2023년부터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청소년시설에 피자와 치킨 등의 간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포상금으로 모범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학 여행비를 지원하는 사업도 실시했다.

민간위원장(박삼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아동·청소년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김학중 읍장)은 “이번 방문이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곡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의 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단체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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