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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발전상’ 수상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충북 영동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 관리 실태점검’에서 발전상을 수상하며 상수도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실태점검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6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영동군은 최근 3년 연속 점수가 상승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며 발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점검은 일반수도사업의 운영 및 관리 실태를 평가하여 경쟁력 있는 상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우수기관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각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수도시설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특히 영동군은 수질 향상 및 시설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꾸준한 개선 노력과 철저한 관리 체계 구축이 주요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영동군은 12∼13일 제주도에서 열린 ‘2024년 수도시설 운영관리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인증패와 함께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동군이 상수도 관리 체계와 수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군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방침이다.

군 상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상수도의 수질 향상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영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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