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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진행


[한국제일신문, 이미란기자]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산면 상금리의 주거 취약계층 1세대를 방문하여 6개 단체 30여 명이 함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위기가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 고창군장애인복지관, 대산면사무소, 한전 MCS(주)고창지점, 고창군주민도움센터, 장애인복지관소속 생활지원사가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싱크대 교체, 선반 제작 등 물품지원과 함께 폐기물 처리, 주거 내외부 청소를 실시했다.

정종만 회장은 “자원봉사자 확보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흔쾌히 참여해 주셔서 하루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참여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여러 단체가 힘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사회복지협의회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고창군 곳곳에 닿을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006년 2월에 창립해 고창군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과 함께 사회복지종사자의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고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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