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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유관 기관?단체 간 공조 체계 강화 및 안보태세 점검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하동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2일 하승철 의장을 비롯한 협의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결과 보고,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계획 보고, 통합방위 운영에 대한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의를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존중과 신뢰를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기관·단체와의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해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및 자연재난 대비 등 군민의 생활안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최근 러-우 전쟁의 장기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더불어 북한의 러-우 전쟁 파병 등 잇단 정세 불안이 지속되는 가운데, 안보 중요성 인식 및 지역방위 역량 강화 등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하승철 의장은 “고착화되지 않고 급변하는 국제관계의 안보 환경 속에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공조 체계를 굳건히 하고, 민·관·군·경·소방은 각자의 역할을 숙지해 유기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하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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