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올해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활성화하고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3대 시정 가치 중 하나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SNS 채널을 전면적으로 개편한 재단은 고객과의 소통 창구를 다각화했고, 이를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은 물론, 재단의 다양한 정책 및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리는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SNS 채널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93.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고객과의 소통 강화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은 소상공인이 자주 접하는 플랫폼에서 손쉽게 재단의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정보 및 지원 사례 정보 제공, 매월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신규 도입, 24시간 언제든지 주요 서비스와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재단 이용방법과 필요한 서류 등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도 신속히 받을 수 있다.
재단은 지속적인 챗봇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고객 맞춤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신용보증재단 전무수 이사장은 “SNS 채널과 챗봇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고객 편의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단은 고객 중심 경영에 앞장서며 소상공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