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음성군과 충청북도가 공동주최하며, 충청북도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참여하는 ‘2024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설성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됐다.
충청북도 도시재생 네트워킹데이는 매년 충청북도 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의 주체가 참여해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2020년부터 열렸다.
행사가 열린 설성어울림센터는 음성읍 읍내1~3리·6리(시장통)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거점 시설로, 지역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세션: 2024 충북 뉴:트렌드(뉴빌리지) △음성군 도시재생사업 소개 △도시재생 성과발표 △도시재생 유공자 표창 △도시재생 관계기관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도시재생 성과발표 시간에는 11개 도시재생 관련 기관이 지자체별 도시재생의 성과를 공유하며 충청북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충청북도 및 도시재생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의 평가로 도시재생사업 성과 우수 부문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음성군에서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우수사례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조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책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음성군만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음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