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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중동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한 첫 발걸음

1004Gourmet-문경시 업무협약 체결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문경시는 지난 12월 7일부터 4일간 중동 농식품 시장 개척을 위해 두바이 대표 한인마트인 1004 Gourmet에 식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판촉전과 구매 상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문경시의 식품기업 7개사가 참여해 현지 마트 내 판촉 부스에서 현지인 대상으로 진열된 제품을 직접 시음·시식해 보는 판촉행사와 바이어 구매 상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온라인 SNS와 오프라인 매체 광고를 통해 현장 구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문경시 식품 인지도 제고와 소비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

특히 문경시는 중동 지역 최대 한인마트인 두바이 1004 Gourmet와 문경시 식품기업의 홍보·마케팅과 중동지역 수출지원 교류 활동 등 상호 수출 협력 관련 업무협약을 진행했으며, aT 두바이 센터를 방문하여 중동지역의 농식품 시장 흐름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아 해외 진출을 위한 기회를 모색했다.

신동철 1004 Gourmet 회장은“두바이에 K-Food의 성장세가 하루가 다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문경시 식품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수출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 농식품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신동철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문경시는 중동시장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문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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