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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 위촉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8명으로 구성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사천시에 처음으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가 구성돼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방안과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확립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는 11일 오후 시장실에서 ‘2024년 사천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천시 공인중개사 자문위원회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사천시 행정국장, 민원지적 과장) 2명을 포함해 사천시의원, 변호사, 감정평가사, 공인중개사 등 총 8명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의 임기 동안 부동산 관련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학식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및 공인중개사의 교육 등 건전한 부동산 중개업 육성에 앞장서게 된다.

그리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 수립에 관한 자문 활동을 펼친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2025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사업계획 심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은 당연직으로 사천시 행정국장이 맡는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서는 자문위원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인 능력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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