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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서구지역자활센터, 2024년 사업보고대회 개최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가 오는 12월 11일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자활사업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자활사업을 돌아보고 참여 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2025년 새로운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다. 자활사업에 대한 의욕을 북돋우고 참여자 간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보고대회는 총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산업안전보건 교육(13:30~14:30):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강의를 통해 법정 의무교육을 진행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소양교육 - 역사 인물로 배우는 광주정신(14:30~17:30): 이동순 조선대학교 교수가 광주의 역사적 정신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소양을 높인다.

성과와 미래를 공유하는 시간(17:30~19:30): 올해 자활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공로자를 포상하며,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이어서 식후 행사로 준비된 델리하우스에서는 참여자들이 친목을 다질 예정이다.

박혜경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주민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자활사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자리”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화합하고 새로운 목표를 세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 자활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공유하며, 모두가 힘을 모아 새 출발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광주광역시서구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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