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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나눔회, 희망2025년 장학금 210만원 전달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부산 동래구 복산동, 안락2동은 지난 2일 동래나눔회로부터 저소득 청소년 7명(복산동 5명, 안락2동 2명)에게 1인당 30만원의 장학금 총 21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동래나눔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민들이 만든 자생모임으로 매년 성품(양곡) 및 성금(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창수 동래나눔회장은“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성실하게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소중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지속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산동 김재현 동장과 안락2동 김수연 동장은“학생들에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동래나눔회’에 감사를 드리며, 가정환경으로 학업을 중단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동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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