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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로복지재단 '착한일터' 가입

재단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일인 25일 후원금 자동이체하고 선한 영향력 발휘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종로구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재)종로복지재단이 착한일터에 가입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문화 활성화 사업 가운데 하나인 ‘착한일터’는 기업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약정한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정기적인 나눔에 동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번 가입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재단 직원들의 자율 참여로 추진됐으며, 이로써 (재)종로복지재단 전 직원은 매월 급여일인 25일에 후원금을 자동이체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아울러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에 사용된다.

한편 2024년 9월 4일 출범한 (재)종로복지재단은 기부프로그램 발굴과 교통약자지원 무료셔틀버스, 종로푸드뱅크마켓 및 자원봉사센터 운영 등을 추진하며 주민 맞춤형 복지시스템 구축에 매진하고 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전 직원이 나눔에 참여하는 종로복지재단의 사례가 다른 기업, 단체에도 귀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재단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종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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