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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용두근린공원에 스마트 쉼터 조성

안마의자, 소파 갖춘 ‘카페 같은’ 휴게시설… 오전 8시~오후 7시 개방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울 동대문구는 구청 앞 용두근린공원에 최신 편의시설을 갖춘 스마트 쉼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약 70㎡ 규모로 2층 야외 공간도 갖추고 있는 ‘용두공원 스마트 쉼터’는 전체적으로 잘 만들어진 카페 같은 느낌을 준다.

쉼터 1층에는 ▲안마의자 ▲자동혈압측정기 ▲미세먼지측정기 ▲자동심장제세동기 ▲냉?난방기를 포함해 여러 명이 함께 앉을 수 있는 테이블과 소파를 갖추고 있다.

2층은 야외공간으로 4~5인용 바 테이블, 일반 테이블, 파라솔 등이 마련돼 있어 자연과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쉼터 1층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2층 야외공간은 24시간 상시 개방한다. 공원을 찾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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