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아산시는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를 지난 24일 시작했다.
첫 주자로 나선 박 시장은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아이 좋은 아산입니다’라는 홍보 문구가 적힌 사진을 SNS에 올리고 많은 시민의 동참을 호소했다.
시는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아산’을 위해 △출산장려금 대폭 상향 △산후관리비 추가 지원 △임신부 100원 행복택시 운영 △권역별 키즈앤맘센터 4개소(북부권, 신창 남성지구, 모종지구, 배방·탕정지구) 설치 △찾아가는 출산 축하 사업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되어주기 등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중이다.
박 시장은 다음 참가자로 이명수, 강훈식 국회의원을 지목하며 릴레이 챌린지 고조에 기대감을 높였다.
저출산 극복 SNS 릴레이 챌린지는 9월 22일까지 진행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임신·출산·양육 정책이나 저출생 극복에 대한 의견,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문구를 적은 종이 메모 또는 인쇄물 등을 촬영하여 본인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충남도아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