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서산교육지원청은 24일 연일 계속되고 있는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화된 대산고등학교 옹벽 현장을 찾아 재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지난 16일 실시한 학교현장 점검의 연장선상에서 진행한 점검으로, 교육지원청 재난담당부서와 시설부서가 함께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대산고등학교는 피해가 발생한 것은 아니나, 계속된 현장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학교 시설피해를 예방하기 위함이었다.
또한, 이완택 교육장은 "주말간 계속된 강우로 지반이 많이 약화됐고, 높이가 높은 옹벽이므로 예의주시할 필요성을 느끼므로, 관계기관의 소통과 집중점검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