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사천해양경찰서은 29일 오전00시부터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29일 오전 09시 부터 기상 특보 해제 시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바다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
사천해경은 관내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사고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해경 관계자는 “연안 해역에 높은 파도가 강하게 밀려와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사천해양경찰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