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울산 남구는 11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하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번 전체 회의는 급변하는 사회?경제적 환경에 대응하고 구정의 미래비전에 대한 전문성 있는 의견 청취와 자문을 위해 마련됐다.
서동욱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구정 주요 정책과 제9기 정책자문단 운영 현황, 분과위원의 자문을 바탕으로 미래비전스터디그룹의 정책 제안 발표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정책자문단을 더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시된 자문과 제안에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향후 구정에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회의는 좋은 정책 제언이나 희망 사항 등 기탄없이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정책자문단과 함께 주민이 행복한 남구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3년 9월 출범한 남구 제9기 정책자문단은 일반행정과 복지환경, 건설도시 3개 분과에 분야별 전문가와 교수 등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정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