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2024년 9월 28일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로 달구벌대로(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됨에 따라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09시에서 20시까지 달구벌대로 일대(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회 구간에 있는 아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는 미정차 운행한다.
각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내버스 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근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내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여 시내버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하고, 집회 관련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집회로 인해 도심 일대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는 해당 구간을 우회하시거나 가급적 도시철도 이용을 당부드리며, 시에서는 교통 소통과 시민의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보도자료출처: 대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