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관광재단 웰컴레지던시가 10월 18일과 19일, 무계동 웰컴레지던시 일대에서 '2024 입주작가 오픈스튜디오:‘절찬리 상영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입주작가들의 창작 스튜디오를 개방해 그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공개하고 작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특히, ‘2023 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수상자 방정아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계 전문가 특강‘아트 톡+’와 함께 캠핑형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8일 오후 5시에는 연계 기획전 ‘모두의 미술관’개막식이 진행된다. ‘모두의 미술관’은 웰컴레지던시의 전/현 입주작가와 김해시 시민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시민들의 능동적인 예술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관람은 개막일부터 11월 7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가능하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재)김해문화관광재단 이영준 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과 직접 소통하며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웰컴레지던시는 오는 10월 8일까지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시민작가 등 행사 참여 신청을 받는다. 참여는 김해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시민작가를 제외한 일부 행사는 당일 현장접수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웰컴레지던시 인스타그램 및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김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