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진주시는 2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2024년 제2회 진주시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 진주시는 2024 을지연습 실시, 배달의 진주 이벤트,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개최 등을 홍보했으며,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가 반환점에 이르기까지 기관장들의 협조 덕분에 진주시를 돋보일 많은 성과를 이뤘다” 는 감사 인사와 함께 “후반기 또한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기적의 도시 진주’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회의 직후 경남투자청, 경남테크노파크, 다함께돌봄센터 등 회의 개최 장소인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시설까지 돌아본 기관장들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우주항공분야 기업육성을 위한 진주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혁신을 선도하는 도시, 진주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에 개소한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이전공공기관 연계기업 및 입주기업을 위한 사무용 공간 제공은 물론 연관기업 유치 및 지원,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정주기반 확충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