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영천시는 오는 27일부터 화랑설화마을(금호읍 거여로 426-5)에서 화랑열차 운행을 시행한다.
화랑열차는 2023년 처음으로 시행한 봄맞이 체험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행하는 ‘화랑열차’는 1차로 이달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주말에만 운영이 된다. 이어 정비기간을 가지고 8월 24일부터 10월 13일까지 2차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2,000원 청소년 및 아동 1,000원이다. 안전을 위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25명으로 제한하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보호자가 반드시 안고 탑승해야 한다. 우천 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윤미선 관광진흥과장은 “화랑열차 운행을 통해 화랑설화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이 화랑열차를 타고 달리며 봄기운을 만끽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