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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한국제일신문, 김성옥기자]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총 154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2), 1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성 사전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 추진 ▲다중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및 중점 관광지역 특별점검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행정 지도 및 화재취약시설 안전컨설팅 ▲언론매체 등을 통한 화재예방 집중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홍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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